728x90 반응형 #내발아래시한폭탄#알프레도고메스세르다#김정하1 내 발아래 시한폭탄 - 알프레도 고메스 세르다(김정하 옮김) 거짓이 진실이 되기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는다. 학생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MK의 행동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뿌리째 뽑아 갈가리 찢어버릴 수 있었던 사건을 만들었다. 항상 외롭고 주변의 관심을 갈망했던.. 그랬기에 그녀가 일으켰던 파장에서 마지막 장면의 선택은 그녀도 몰랐던 그녀 내면의 선함 속 양심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녀가 추구했던 건 거짓된 세상살이가 아니라 평화가 아니었을까.. 소설의 주인공 MK는 열여섯의 소녀이며 그녀에게는 이혼한 부모님과 문제아 남자친구 카를로스가 있다. 평소 소녀의 부모님은 그녀의 성적에 예민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시험은 그녀의 목을 조르는 사형대와도 같았다. 이때문에 그녀는 다른 친구의 시험지를 커닝했는데 L선생님이 그것을 알아차리고 그녀를 낙제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2025. 6.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