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의 글 이모저모
바닥 그림자
arialia
2025. 6. 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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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성공을 기대했다
우승의 트로피는 너무 달고도 씁쓸했다.
나에게 실패를 저주했다.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
자꾸 나에게 부정을 강요한다
칙칙하고 차가운 방안의
나의 기대 속 실망의 스토리는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맨발로 걷는
동화 속 이야기와 같았다.
from 소공녀 ari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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